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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제3벤처붐 거점, 대한민국 경제 '유쾌한 반란' 무대 만들 것"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민·관협력형 창업복합공간인 '경기스타트업브릿지'가 22일 경기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 G2블록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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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지하 3층, 지상 12층에 연면적 2만1천여㎡ 규모로 솔브레인(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코스메카코리아(화장품), 에치에프알(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우아한형제들(온라인 배달중개 플랫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립했다.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 대·중견기업 협업 ▲ 투자유치설명회(IR) ▲ 멘토링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한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 커나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의 퀀텀 점프를 이뤄낼 수 있도록 상상과 창의의 기반을 넓히고 두텁게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판교+20 프로젝트'를 통해 8개 권역의 26개 경기창업혁신공간 간 상호연결을 강화해 도내 전역의 창업기업을 폭넓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10월 김 지사가 발표한 판교+20 프로젝트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3천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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